KT상용직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KT상용직노동조합은 지난 6월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이들은 상용직으로 고용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일당을 받는 사실상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 더보기
[긴급논평] 하루 2회 안전모 쓰고 사진 찍어 보내라는 지시로 산업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
최근 KT그룹 업무와 관련되어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 재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3일, 제주에서는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케이블 보호를 위한 수목 … 더보기
[성명서] KT그룹사 차원의 산업안전대책이 필요하다
KT그룹의 중대 산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등주작업, 맨홀작업 등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 KT그룹 노동의 특성상 매우 세심한 산업안전 … 더보기
KT 황창규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KT새노조의 입장
황창규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KT새노조의 입장 1. 황창규 회장에 대해 경찰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하여 KT새노조는 이를 … 더보기
[소식] 6/8일 KTCS지회 결성, 임금체불 진정 시작으로, KT갑질금지, 임금 현실화 위해 싸울 것
(사진: KTCS지회 이재연 지회장) 오늘 6월 8일 KT새노조 KTCS지회(지회장 이재연)가 결성됐습니다. KTCS지회는 KT그룹사인 KTCS에서 하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에서 휴대폰 판매를 … 더보기
[성명서] KT스카이라이프 두 명의 해고노동자 복직을 환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프리허그한 청년 비정규직으로 기억하는 KT새노조 스카이라이프지회 염동선, 김선호 조합원이 마침내 정규직으로 복직했다. 지난해 4월 30일, KT스카이라이프에서 … 더보기
2018년 KT 임단협 관련 입장
이번 임단협은 적폐 청산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그동안 적폐 경영 하에서 노동자로서의 기본권 마저 부정 당했던 KT 및 그룹사 노동자들에게 … 더보기
[성명서] 중앙노동위원회, KT서비스남부 부당노동행위 인정
검찰은 KT서비스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엄벌하라 국민기업 KT의 그룹사 KT서비스남부에서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졌음을 지난 5월 10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인정했다. 지난해 있었던 KT서비스남부 … 더보기
KTS남부, 제주에서 지난 달에 이어 또 다시 추락사고 발생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KT의 통신서비스인 전화, 인터넷, IPTV 등의 설치, 수리를 담당하는 계열사인 KTS남부에서 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전봇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5월 3일 오후3시경 제주 서귀포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현장작업자가 전봇대에서 추락하여 팔목과 발뒷꿈치가 골절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불과 한 달도 안된 지난 4월 4일에도 제주 지역에서는 KTS남부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 전봇대에서 작업하다 감전 추락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작년 6월에 충주에서 인터넷을 수리하러 기사가 작업 중 고객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고, 같은 해 9월에는 전북순창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 작업하다 감전 추락하여 사망하여 작년에만 두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29일 안전체험교육관 문을 열며 ‘산업안전사고 ZERO화’ 등 다방면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 강조하였으나 불과 한 달만에 2건의 산재사고가 계속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실효성이 없는 보여주기식 대책일 뿐이다. 보다 근본적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의 도입,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는 전봇대/맨홀 작업시 2인 1개조 편성과 함께 원청인 KT의 책임있는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동일한 사고는 계속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을 즉각 도입하라! – 사고발생이 빈번한 전봇대/맨홀 작업시 2인으로 작업조로 편성하라! – 원청인 KT가 책임지고 KTS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하라! 2018년 5월 4일 KTS좋은일터 만들기 운동본부 / KT새노조
KT 이사회 개최에 즈음한 KT새노조 긴급 논평
KT새노조는 내일(27일) 이사회가 개최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KT새노조는 현직 CEO가 경찰에 소환되는 전대미문의 리스크 발생에 대해 이사회가 책임 있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