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동자 이야기 영화 ‘산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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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산다>를 부산영화제에서 봤어요.

독립다큐의 음울한 질척임 없이, 할 이야기는 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kt 가 노동자들을 퇴출하기 위해 섬으로, 집에서 먼 곳으로 보내서

완전 고립 무원 상태로 만들어 스스로 무력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에 맞서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려는 

50대 kt  정규직 노동자들의 분투기 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대 정규직의 아픔이 절절히 묻어나면서도

영화의 주인공들의 삶이 비참한 삶으로서가 아니라

인력퇴출 프로그램에에 맞서 나름 다양한 방식으로 저항하는 삶으로의 모습이

적절히 보여준 것 같아 매우 무거운 주제임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꼭 대기업 취업준비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5 Comments on “kt 노동자 이야기 영화 ‘산다’를 보고”

  1. ollleh kt는 빛좋은 개살구 랄까? 서비업이길 망정이지~ 권력이라도 있는 회사 였다면 하루에도 서너명씩 죽어가는 회사

    인사부가 있는 회사냐고? 20년 30년을 그직급에 눌려 앉혀 변함없으며 인간은 늙어가는 그런 회사이다. 망해봐야 아이고

    하겠지 느낌 아니까? ‘산다’

  2. 글쎄 모든 삶이 다 그런것 아닌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이야기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나 했나 모르것네…난 열심히 산다. 가장으로 회사의

    일원으로 ..,

  3. 퇴출프로그램이 있다면 .. 당사자는 왜 퇴출대상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이 영화를 대기업 취업준비생에게 추천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4. 그래 이눔아 자넨 정년,명퇴 하고는 담 쌓고 사는 넘인가? 석채는 이런넘들 좋아 한다면서… 꼴값떨긴 마루가 닳도록이다.

    그래봐야 대리로 끝난다 이눔아…

  5. 취업준비생 에게 아주 좋은회사라고 하기엔 쪽팔린가 보군!~!!  그래서 추천한다 쌔꺄~~

    임마! LTE-A 할당량 팔았는가? 부리나케 팔아야 주식이 쬐끔이라도 오른다.

    너그들 처럼 봉급도둑넘이 좀 많냐?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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