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KT서비스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엄벌하라 국민기업 KT의 그룹사 KT서비스남부에서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졌음을 지난 5월 10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인정했다. 지난해 있었던 KT서비스남부 … 더보기
KTS남부, 제주에서 지난 달에 이어 또 다시 추락사고 발생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KT의 통신서비스인 전화, 인터넷, IPTV 등의 설치, 수리를 담당하는 계열사인 KTS남부에서 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전봇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5월 3일 오후3시경 제주 서귀포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현장작업자가 전봇대에서 추락하여 팔목과 발뒷꿈치가 골절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불과 한 달도 안된 지난 4월 4일에도 제주 지역에서는 KTS남부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 전봇대에서 작업하다 감전 추락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작년 6월에 충주에서 인터넷을 수리하러 기사가 작업 중 고객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고, 같은 해 9월에는 전북순창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 작업하다 감전 추락하여 사망하여 작년에만 두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29일 안전체험교육관 문을 열며 ‘산업안전사고 ZERO화’ 등 다방면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 강조하였으나 불과 한 달만에 2건의 산재사고가 계속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실효성이 없는 보여주기식 대책일 뿐이다. 보다 근본적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의 도입,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는 전봇대/맨홀 작업시 2인 1개조 편성과 함께 원청인 KT의 책임있는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동일한 사고는 계속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을 즉각 도입하라! – 사고발생이 빈번한 전봇대/맨홀 작업시 2인으로 작업조로 편성하라! – 원청인 KT가 책임지고 KTS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하라! 2018년 5월 4일 KTS좋은일터 만들기 운동본부 / KT새노조
KT 이사회 개최에 즈음한 KT새노조 긴급 논평
KT새노조는 내일(27일) 이사회가 개최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KT새노조는 현직 CEO가 경찰에 소환되는 전대미문의 리스크 발생에 대해 이사회가 책임 있게 … 더보기
[성명서] KT이사회는 황 회장 거취에 대한 논의에 즉각 나서라
어제 황창규 회장이 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어 20시간이 넘는 고강도 밤샘 조사를 받았다. 그는 KT의 회장직을 유지한 채 사정당국에 소환된 … 더보기
[성명서] 로비스트는 국민기업 KT에 필요없다
‘부끄럽다’ 오늘 KT구성원들이라면 대부분 이 생각을 했을 겁니다. 황창규 KT회장이 경찰 포토라인에 피의자로 섰기 때문입니다. KT가 민영화 이후 전통이 되다시피 한, CEO들의 … 더보기
[성명서] 업무지원단(CFT)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박근혜 정권하 황창규 체제의 청산해야 할 적폐다
업무지원단(CFT)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박근혜 정권하 황창규 체제의 청산해야 할 적폐다. CFT(현 업무지원단)은 명퇴를 거부한 직원들을 강제로 KT의 일반 직원들이 수행하지 … 더보기
[KT새노조 소식지] 회장님은 굳건하다?
회장님은 굳건하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된 와중에도 회장님은 굳건합니다. 회장님은 최순실 재단에 회삿돈 18억 원을 내고, … 더보기
[KT새노조 소식지] 주 52시간 근무, 저녁이 있는 삶, 대기업임에도 KT계열사에는 남의 얘기?
주 52시간근무, 저녁이 있는 삶, 대기업임에도 KT계열사에는 남의 얘기? KT 노사는 최근 9to6 정시출퇴근 캠페인을 벌이고, 주 52시간 근무를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6시 … 더보기
[KT새노조 논평] KT 경영 평가 결과 “전사 부진”으로 성과급 줄어
매월 3월은 KT 전 직원에게 성과급이 지급된다. 소속 조직의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는 하지만 기준급의 150%가 보통 기준이었다. 그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