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후

자유게시판2 Comments

 

세상의 모든 것은 징후를 앞장 세우며 다가온다.
그리고는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다.
“하인리히 법칙”의 핵심이다.

거대 기업이 쇠퇴기에 들어설 때도 이 법칙은 적용된다.

원칙없는 투자 결정

상생보다는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심의 급증 
노동자의 발전 없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증가
능력보다는 줄서기로 임원이 될 수 있는 기업문화
인간성을 상실한 내부 관계
자기 희생을 모르는 최고경영진…

kt에 이러한 징후가 뚜렷하게 보이는 듯 하다.

2 Comments on “징후”

  1. 정말 침몰하는 느낌이여요

    양심 없는 관리자들이

    거꾸로 자신들이 회사 위해 충성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어요

     

     

  2. 이런 징후에도 불구하고,

    망해야 할 회사가 망하지 못하는 슬픈 현실…

    수십년간 엄청난 국가 재정으로 구축된 탄탄한 전국망이라는,

    막대한 자산이 있어서 케이티는 아무리 뻘짓해도 망하지도 않을테니…

    낙하산들이 땅짚고 헤엄치며 흑자냈다고, 노사화합했다고 자랑질 ㅋㅋ

    내가 운영해도 그들보다는 서너배 더 흑자낼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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