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협력업체의 개인정보 불법판매사건에 대한 kt공대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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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협력업체의 개인정보 불법판매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서울시경 광역수사대가 지난 2월부터 kt협력업체인 디지털오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조회프로그램을 만든 후 심부름센터에 불법 판매해온 행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 동안 개인정보 유출 또는 불법판매행위가 통신업체와 인터넷업체 등에서 수차례 있었지만 개인정보 조회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불법판매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우기 이러한 개인정보조회프로그램의 불법판매행위가 kt내부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kt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kt는 지난 2010년 5월 지방자치단체 선거운동기간 중 계약사인 애드앤텔FMG와 49개 지사와의 계약을 통해 맞춤형 홍보 SMS인 스마트샷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국에 출마한 후보자 133명의 선거홍보 SMS를 총 230만명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376만4357건의 선거홍보성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가 2010년10월20일 방통위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10억원의 과징금 처벌을 받은 사실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사건이 발생되었다는데에 주목하고 있으며 아무토록 수사당국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하여 한점의 의혹도 없이 명명백백하게 사실이 밝혀져 불법적인 개인정보 판매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랄 뿐이다.

 

죽음의 기업 KT__계열사 노동인권 보장과

통신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 소속 40개 단체(민주노총, 전농, 전여농, 전빈련, 빈민해방실천연대, 한국청년연대, 21C한국대학생연합, 전국학생행진, 전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한국진보연대, 사회진보연대, 노동전선, 평통사,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범민련, 다함께, 전국노동자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노동인권회관, 사월혁명회, 추모연대, 전태일재단, 전태일노동대학, 민주노동자전국회의, 현장실천연대, 민자통, 진보사랑, 21C코리아연구소, 불안정노동철폐연대, 민교협, 빈곤사회연대, 반빈곤빈민연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불교평화연대, 서울연대, 부천민중연대),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진보신당 서울시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공공운수노조/공공운수연맹, 전국비정규노동조합연대회의, 서울비정규노동조합연대회의,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원진노동환경건강연구소,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인권단체연석회의 노동권팀, 민주노동자연대, 이윤보다인간을, 투기자본감시센터, 문화연대, KT새노동조합, KT노동인권센터, KT민주동지회, 전국사무연대노동조합, 국제민주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희망연대노동조합(ktis지부, ktcs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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