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외부 인사’로 분류되는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CSHO·부사장)이 임명 6개월여 만에 김영섭 대표를 제치고 KT의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가 KT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주목된다.지난 4월 총선에 이어 같은 달 22일 단행된 김관섭→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 후 임 부사장과 김 대표 간 미묘한 판세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런 일각의 관측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로는 KT가 총선 이후 김 대표보다 임 부사장의 동정 보도자료를 더 많이 언론에 배포했다는 것이 꼽히고 있다.13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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