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대규모 인력구조조정 실패 등 잇따른 경영실책으로 KT직원들에 큰 실망을 안겨준 김영섭 사장이 도약을 위한 경영에 전력을 기울이기보다는 벌써부터 연임 등 자리보전을 위한 여건 조성에 안간 힘인 듯한 행태를 보여 KT 안팎에서 거센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김 사장은 거의 5천7백여 명에 이르는 인력구조조정을 미완의 숙제로 남긴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핵심권역에 자리한 우량 부동산자산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T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실적 개선에 의한 배당확대를 통해 자신의 자리를 보다 튼튼하게 지키기 위한 포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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