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평균 연봉 ⓒ 페이오픈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봉이 6,304만원인 것으로 조사 됐다.

15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이 공개한 ‘상위 30대 기업 임원 평균 연봉 정보’에 따르면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봉은 6,304만원으로 이는 작년대비 약 9% 상승한 것이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집계 됐고 금액은 59억9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20억2천만원, KT 15억1천만원, 삼성중공업 14억3천만원, 현대모비스 14억3천만원, LG화학 12억8천만원, 포스코 12억6천만원, 롯데쇼핑 12억3천만원, 삼성생명보험 11억2천만원, SK텔레콤 10

억5천만 등의 순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6세~40세는 5,740만원이며 41세~45세는 7,062만원으로 조사 됐고 학력별로는 2,3년제 대졸이 5,907만원, 4년제 대졸 6,378만원, 석사 이상이 7,230만원 순을 이었다.

/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