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5700여 명을 신설 자회사로 전환배치하거나 특별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내용의 KT 대규모 구조조정은 노조와 갈등 해소를 뒤로 한채 일단락 된 모양새다. KT는 자회사 전출인원이 당초 목표 3700여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700여명 선에 그쳤으나 일단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 목표를 향해 출범했다.하지만 김영섭 대표의 이번 인력구조조정은 KT가 자칫 많은 전문인력을 잃어 그만 경쟁력을 상실하고 말수 있는 위험성을 안아 암울한 미래를 예고한다는 점에서 이 시점에서 대규모 감원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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