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KT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진행한 신설 자회사 전출 신청 인원이 1300여명에 그치며 전출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이 과정에서 임원진이 전출을 강요하며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제기되면서 노사간 내홍이 격화하는 모양새다.30일 KT 소수노조인 KT새노조에 따르면 KT의 신설 자회사인 KT OSP와 KT P&M으로 전출을 희망한 인원이 각각 1124명, 184명으로 집계됐다.KT가 인력 재배치 계획 초안에서 밝힌 두 자회사 인력 규모인 3400명, 380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앞서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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