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광하 기자] KT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28일까지였던 신설 자회사 전출 동의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KT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KT새노조는 29일 성명을 내고 “KT가 내년 설립 예정인 2개 신설 자회사로 전출하겠다는 직원 동의를 당초 28일까지 받기로 했지만 현재 신청 접수 마감을 12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주장했다. 또 “접수기간 연장에 관한 별도 공지조차 없어 직원들이 당혹해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사측이 전출 면담을 진행하며 전출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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