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산업의 문제는 발전업·제조업 등 특정 업종에 집중된 상황을 지적하고, 통신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문제는 규모가 작지 않고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크게 조명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현장 노동자들이 직접 증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신 업종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과제, 그리고 노동자의 삶을 말하다’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가구 방문 및 옥외 작업이 많은 통신노동자의 작업 특성상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재난·이상기후 현상의 영향을 온몸으로 느끼게 다는 이야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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