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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에게 장님이라는 것은 신이 지닌 속성이었다.

2020.09.03 16:40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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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그 대상이 누구인가를 배려하지 않는다. 이 점은 정의에 대한 칭찬이다. 비록 경쟁과 정의가 ‘맹목적’ 성과 ‘맹인’성이라는 공통점 이외에는 별로 공통적인 것이 없지만, 정의의 ‘맹인’성이 바람직하다고 간주되는 것만큼이나 이런 공통점은 경쟁에 대해서도 칭찬이다.

누가 행운아가 될지 누구에게 재앙이 닥칠지 미리 알 수 없다고 해보자. 즉, 상벌이 서로 다른 사람들의 공적과 과실에 대한 누군가의 견해에 따라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과 행운에 의존한다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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