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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소식] 법원, 공익신고자에 대한 원거리 전보는 보복적 의도를 가지고 인사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불법행위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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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T가 공익신고자 이해관 전 KT새노조 위원장을 원거리 전보한 것은 보복적 의도를 가지고 인사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불법행위임을 인정
이 전 위원장에게 위자료 3,000만 원 지급 판결 확정 주식회사 KT(이하 “KT”)가 공익신고자인 이해관 전 KT새노조 위원장(이하 “이 전 위원장”)을 출퇴근이 어려운 먼 곳으로 전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