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KT가 통신 네트워크 유지·보수 인력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회사로 전출을 신청하는 직원 규모가 목표에 미치지 못하자 회사측이 전출을 강요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이는 KT 김영섭 대표의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작업이 노조와 직원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난항을 거듭하면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김 대표가 과거 실패한 ‘감원’카드를 다시 꺼낸 데 분노한 노조를 비롯한 많은 직원들은 김 대표에게 구조조정 중단을 결단하라며 저항하고 있다.제2노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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