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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대통령 방미사절단에 권오현·정의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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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미사절단에 권오현·정의선 참가

등록 :2017-06-22 18:33

포스코와 케이티는 빠질듯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이달말 미국을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참가한다.

22일 대한상의와 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미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총수 등을 비롯해 50여명으로 구성된다. 4대 그룹 가운데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과 구본준 엘지(LG) 부회장은 먼저 참가가 확정됐다.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재판을 받고 있어 최고 전문경영인이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 허창수 지에스(GS) 회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씨제이(CJ) 회장, 구자열 엘에스(LS) 회장 등이 사절단에 합류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케이티(KT) 회장은 사절단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와 케이티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최고경영진의 사절단 합류를 놓고 홍역을 겪었다. 이번에는 두 회사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연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대기업 11곳 외에도 중견기업 14개사, 중소기업 22개사, 공기업 2개사 등이 참여한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799886.html#csidx85881ce246974998311a953051624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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