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이통3사, 지난해 고용증가율 LGU+ 최고···꼴찌는?

 

비정규직 비율은 반대···KT 2.5%, LGU+ 22.6%
LGU+, 남녀 급여 차 최대···SKT, 여직원 비율 최저

최종수정 2017-04-06 08:10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직원 수는 총 3만6420명이었다. 전년 대비 3.3%인 1150명 늘어난 규모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지난해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LG유플러스, 가장 낮은 곳은 KT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비정규직 비율은 KT가 3%가 안 돼 제일 낮았지만, LG유플러스는 20%를 넘기며 제일 높았다. 남녀직원 간 급여 차도 LG유플러스가 가장 컸다.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SK텔레콤으로 확인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직원 수는 총 3만6420명이었다. 전년 대비 3.3%인 1150명 늘어난 규모다.

 

업체별로 보면 3사 모두 2015년보다 직원 수가 늘었다. 그중 LG유플러스의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증가한 직원 수도 가장 많았다. 지난해 LG유플러스 직원 수는 8446명으로 1년 전보다 9.8%(753명) 증가했다.

고용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KT였다. 지난해 KT 직원 수는 2만3575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0.2%(44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은 8.7%(353명) 증가한 4399명을 기록했다.

 

KT 관계자는 ″자연 발생한 퇴직자들 때문에 직원 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KT는 매년 채용 규모를 확대하는 추세다. 올해도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직원 중 기간제 근로자, 즉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KT였다. KT의 지난해 비정규직 직원 수는 594명으로 전체 직원 2.5%를 나타냈다.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22.6%를 기록한 LG유플러스였다. 비정규직 수도 1905명으로 이통 3사 중 가장 많았다. SK텔레콤 비정규직 비율은 3.6%(157명)이었다.

KT 관계자는 ″KT는 일부 건물관리나 현장관리, 사무처리 등 특수한 인력 외에는 모든 인력을 정규직으로 고용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직영점 관리자(FM) 채용이 늘어나면서 전체 직원 수 확대에 영향을 줬다″면서도 ″채용된 FM 상당수가 계약직이라서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남녀 직원 간 급여 차도 가장 작았다. KT를 다니는 여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6700만원으로 남직원 7700만원의 87.0%였다.

반면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여직원 평균 연봉은 남직원 몫의 67.5%에 불과, 이통 3사 중 성별 간 급여 차가 가장 컸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여직원 1인당 급여는 5200만원, 남직원은 7700만원이었다. SK텔레콤은 여직원 평균 급여가 7600만원으로 남직원 1억700만원 대비 71.0%였다.

국내 통신사 중 전체 직원 대비 여직원 비율이 높은 곳은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순이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여직원 비율은 19.5%(1647명)를 기록했다. 이밖에 KT는 17.2%(4046명), SK텔레콤은 13.9%(610명)를 나타냈다.

김승민 기자 ksm@

1 댓글

  1. ㅋㅋㅋㅋ 글겠지
    본사 정직원을 줄이고
    말만 계열사인 하청에 맡겼으니 ㅋㅋ
    급여도 본사직원에 비해 20~30% 주는 하청 계열사에게 맡기니 비정규직 비율이 적을 수 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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