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가 추진한 구조조정을 거부해 ‘토탈영업TF’로 옮겨진 KT 직원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이 또 나왔다.19일 KT새노조는 회사가 ‘PC오프제’ 프로그램을 악용해 TF 소속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차별과 괴롭힘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KT새노조에 따르면 토탈영업TF의 관리자들은 최근 PC오프제의 PC사용 로그를 활용해 복무 관리를 하겠다고 공지했다. TF 소속 직원들은 이러한 운영 방식이 다른 부서와 차별적이라고 주장한다.당초 PC오프제는 야근 금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PC 사용기록도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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