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KT가 2500명 규모의 ‘토탈영업TF’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무 감사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직원들은 감사 과정에서 PC사용 로그까지 활용해 근태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에 반발, 차별적 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19일 KT새노조에 따르면 최근 감사실 주도로 토탈영업TF 소속 직원들의 PC 사용 기록을 기반으로 복무 감사를 시행할 것이라는 방침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새노조는 “초유의 2,500인 규모 TF를 구성한 김영섭 KT 사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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