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PC로그로 복무감사? 토탈영업TF 차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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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명 토탈영업TF 직원대상 복무 감사 움직임

– PC로그로 근태관리 엄포

– 최근 사망사고 등 TF에 대한 차별, 괴롭힘 즉각 중단하라

초유의 2,500인 규모 TF를 구성한 김영섭 KT 사장은, 최근 움직임을 통해 구조조정 거부자를 몰아넣고 감시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해당 조직은 강제적으로 직무를 폐지하고 타 부서 발령을 금지한 채, 수 개월간 교육만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까지 발생했다.

더욱이, 이번에는 PC오프제의 PC 사용 로그를 활용해 복무 관리를 하겠다는 엄포가 나오고 있다. 감사실이 이를 주도하며, 특히 토탈영업TF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TF직원에 대한 명백한 차별과 괴롭힘에 해당한다. 원래 PC오프제는 야근 금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고, PC사용 시간 기록은 복무 참고용으로만 활용되도록 명시되어 있다.

만약 감사실이 이러한 직원 차별과 감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면 즉시 중단하고, 기획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김영섭 사장이 검사 낙하산으로 구성된 감사 라인을 통해 단순한 직원 감시에 그친다면, 이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해당 낙하산들은 즉시 KT를 떠나야 할 것이다.

또한, 토탈영업TF의 운영 방식이 점점 드러남에 따라 차별적 조직임이 분명해지고 있다. 별도의 영업 정책 없이, 타 영업 조직과의 충돌 시 무조건 토탈영업TF가 양보해야 한다는 구조는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게다가 교육이 끝나고 실제 업무에 들어가면 대다수 TF직원들이 막막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조조정 거부자들을 수용소화한 토탈TF는 과감히 폐지되어야 한다. 김영섭 사장은 토탈TF 직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즉시 TF를 폐지하여 정상적인 발령 체계를 복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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