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창규 회장의 엉터리 경영평가와 성과급 잔치
2019.3.28 KT새노조 경영평가위원회
ㅁ 요약
– KT 경영진과 이사회는 매년 경영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받는데, 이 과정이 사실상 셀프 평가와 다름없어서, 매년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
– 특히,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이후 매년 평균 18억 원 상당의 고액 연봉이 책정되어, 2017년까지 총 71억 원이 넘게 챙겨간 것으로 확인된다.
– 심지어, 2018년도 CEO 경영평가는 “최우수”로 평가되어 황창규 회장이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되었다는 제보가 KT새노조에 입수되어 이에 대한 확인을 경영진과 이사회에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었다. 그러나, 2018년은 아현화재, 불법정치자금사건, 채용청탁 등으로 청문회와 검찰수사를 받고 있어 KT 사상 최악의 경영실패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