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새노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지난번 어용 노조집행부도 사측의 입맛에 맞게만 활동하더니..
이번 노조집행부는 한발 더 나아가 사측에 임단협 자체을 백지위임하는 모습을 보고
아무리 어용노조지만 참으로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노조집행부는 이석채 전임 회장에게 얼마나 협조를 잘했는지
전임 노조위원장 김구현씨는 kt수련관을 총괄하는 (주)코웰스? 회장님이 되어 따뜻하게 잘지낸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처장을 지냈던 윤오원씨는 4급대리 직급에서 2단계나 승진하여 기업고객센터 충청고객센터장(부장급)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조활동이 결국은 어렵고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자신들 뱃속만 채우려고 했음을 보고 씁쓸하기 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끝까지 투쟁하여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2 Comments on “용기있는 새노조에 희망을…”
맞는 말씀이네요.. 전 노조간부는 같은 낙하산인데 왜 안물러나는 건가요?
전 회장인 이석채씨 낙하산 임원들은 모두 물러났는데도..
전 노조위원장 김구현씨와 윤오원 사무처장은 그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는걸 보면
귀족 어용노조가 가장 좋은 보직이네요..
kt연수원에 운전기사로 입사해서 노조위원장까지 하고… 퇴직하고서도 kt수련관 관리하는 회장님 하신다니 출세했네요
사무처장도 마찬가지이고요..
일말의 양심도 없는 얼굴이 참 뚜꺼운 사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