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투아웃에서 한 방 노리는 이석채와 밀어주는 어용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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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가 이석채 회장에게 2013 단체교섭을 백지위임했다.

조금이라도 직원들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할 수는 없으리라.

이는 단지 정윤모와 어용노조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이석채 회장의 처지는 9회말 투 아웃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당연히 큰 거 한방 노릴 수 밖에 없고

그 끝에 나온 카드가 백지위임이다.

이석채 회장의 노욕과 어용노조의 야합으로 직원들이 또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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