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죽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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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또 한분의 직원이 정든 가족과 동료들을 뒤로하고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올해들어 몇 분째인지 기억하기 조차 두렵다

지난 명퇴이후 현장의 노동강도는 살인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고

함께 정을 나누고 협력해야할 옆 동료는 고과연봉제로 인해 적이 되고 말았다

 

문제를 해결해야할 노동조합은 회사의 앞잡이가 되어 조합원들을 억누르기에 급급하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 다는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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