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동문, 결국 KT 계열사 사외이사로 < 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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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고성욱 기자] KT 자회사 KT텔레캅 사외이사에 윤정식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KT스카이라이프 대표로 내정됐다가 ‘윤석열 대통령 고교 동문’ 논란이 불거지자 자진 사퇴한 바 있다.KT새노조는 “낙하산 인사는 확대되고 있고, 이미 업계에서는 여당 출신 인물들이 더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며 “김영섭 대표가 최고경영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22일 KT텔레캅은 임원변동 공시를 통해 윤 부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충암고 동문인 윤 신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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