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뜬금없는 특별격려금, 직원과 직책자를 편가르는 황당한 발상

1노조와 회사는 신년행사에서 뜬금없이 특별격려금 백만원 씩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직원들은 갑자기 왜 주냐는 어리둥절한 반응이었다. 한 편에서는 부산발 인터넷 중단 사태와 구조조정 노사 합의 등을 사고 이후 KT 노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달래려는 조삼모사 식 달래기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단협에도 논의되지 않은 특별격려금을 별도 노사합의로 12월 31일 졸속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직원은 100만원 부장은 250만원??

그런데, 뜬금없기는 하지만 격려금을 준다니 나쁘지 않던 여론은 팀장과 부장급 직책자는 각각 100만원,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들끓기 시작했다.

“직책자와 직원을 갈라치기 하는 것이냐?”, “직원을 개돼지로 아느냐?” 등 분노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애초에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유와 왜 그 액수인지도 불분명한데, 직책자는 250만원을 주는 기준이 무엇인지 직원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무엇보다 직원은 직책자의 절반만 주는 건 도대체 무슨 발상인가.

성과를 차등해서 보상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그것은 합리적 기준을 통해 성과 측정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번 지급된 것은 특별격려금이다. 따라서 직책자라고 더 높은 격려를 받을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한편, 구현모 사장이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원팀(One-Team)을 강조했는데, 이 것이 구 사장이 말하는 원팀인지 묻고 싶다.

1노조와 회사는 직원과 직책자를 차별한 이번 사태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할 것이다. 제발 말만이 아닌 명실상부하게 원팀으로 가자!!

8 댓글

  1. 15년때 부장이나 상무가 별로 없어서
    인건비 절감이 됐다
    현재는 너무많아서 탈이야

  2. 말도하기싫음

    참 잘하네요
    저거끼리 배 터지도록 쳐 먹고
    기분 째지게 잘 사세요

  3. S/C 는 왜 안주는데
    계약직도 회사에 똑같이 층성하는데
    이건 노사합의도 아니고 특별격러금도 복지 차원이 아닌가 ?
    당연히 주어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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