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관계 당국 지침에 따라 특정 영화인 지원 배제…피해사례 56건””세월호·용산참사·밀양송전탑 등 키워드 작품은 ‘문제영화’로 거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기관 노릇을 한 데 대해 국민과 영화인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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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관계 당국 지침에 따라 특정 영화인 지원 배제…피해사례 56건””세월호·용산참사·밀양송전탑 등 키워드 작품은 ‘문제영화’로 거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기관 노릇을 한 데 대해 국민과 영화인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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