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포트] KT황창규 회장 경영평가

황창규 KT경영 성과 팩트체크

황창규 KT회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 국회의원 ‘상품권깡’ 로비, KT그룹사 노동관련 법 위반 등 각종 비리 사건으로 내,외부에서 심각한 사퇴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가 될 때마다 황창규 회장과 현 경영진은 ‘뛰어난 경영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인 없는 국민기업이기에 억울하게 당해야 하는 부당한 정치권의 민영KT흔들기’라는 주장으로 사퇴 압력을 회피하였다. 과연 그럴까! 이에 대해 KT새노조는 팩트 체크를 실시했다.

황창규 KT 경영성과 팩트체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황창규 회장의 경영성과가 뛰어난 것인가를 매출, 영업이익, 주가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둘째로 황창규 KT의 경영 성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때마다 회사는 단통법 등 외부환경 탓으로 문제를 돌리는 경향이 있었기에 통신3사의 성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황창규 회장은 KT가 국민기업임을 강조하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을 해 온 것에 대하여 별도로 팩트 체크를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슈리포트를 발행하였다.

리포트의 결론을 요약하면,

[KT의 주장 1] 황창규 회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 등 과가 있지만, 우수한 경영실적을 만들어낸 공이 있다.

-> 팩트체크: 황창규 회장의 경영성과는 저조 내지 평이한 수준으로 KT가 내세우는 취임 초의 흑자전환은 전임 경영자 불명예 퇴진 이후의 빅배스(Big Bath) 효과에 불과하다.

[KT의 주장 2] 통신부문의 매출, 순이익 등이 정체 내지 하락한 것은 단통법 등 외부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 팩트체크: 같은 시기 같은 규제 환경 하에서 LG유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성과의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KT 황창규호의 미미한 성과를 외부 정책 변화 탓으로 돌리는 것은 사실과 동 떨어진 주장에 불과하다.

[KT의 주장 3] KT는 국민기업으로 좋은일자리 창출에 공이 크다.

-> 팩트체크: 황창규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8,300명을 구조조정하고, 통신 선로 개통 및 AS업무를 외주화시켰다. 즉, 좋은 일자리를 없애고 나쁜 일자로 대체한 것이다. 그나마도 그 외주화를 맡은 계열사에서 불법파견, 임금체불 등으로 고용노동부 시정지시를 받는 등 노동관련법 위반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또한, 본사와 계열사 노조 선거에 회사가 개입한 혐의로 고발도 되어 있는 상태다.

* 상세 내역은 이슈리포트(내려받기) 참조

0 댓글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