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앞으로 있게될 비극의 출발은 구의 연임 욕심이었다

2023.03.28 08:51

새노조 지지자

조회275

황당하게도
주총에서 사장을 못 뽑는 사태가
현실이 됐다.

복기가 필요하다.

12월 구현모는 연임 도전을 했다.
그는 정치자금법 횡령 등 유죄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
새노조를 비론 많은 이들이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절차를 문제 삼았다.

이 때 이미 구의 공범들은 유죄가 확정돼 있었다.
왜 굳이 전과자가 될 게 확실한 구를 사장시켜야 하냐는
비판의 목소리에 아무도 답변 못 하다 결국 구는 낙마됐다.
뒤늦게 윤이 구원 등판했지만 때는 늦었다.

새로운 사장이 오면
이석채 때 처럼 임원들 뒷조사 살벌할 거다.
대통령이 나서서 이권카르텔이라 정조준했는데
후임 사장이 덮어줄 리 만무하다.

검찰이 나서면 외압이지만
낙하산 내려와서 내부조사하면 개혁으로 포장된다.

이 비극의 시작은 구의 무리한 연임 욕심 때문이었다.
비극이 구와 그 이권카르텔들의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비극이 파국으로 가지 않기 위해
지금 뭘 해야하나 잘 생각해 보라

댓글 (3)
  • 썪은 임원 도려내자

    2023.03.28 8:54 오전

    낙하산이라도 좋다
    한번 싹 도려내라

  • 퇴직 사우

    2023.03.28 3:28 오후

    지금까지 계속 지켜본 결과 이럴 바엔 kt의 현 위기 돌파를 위해 소신있고 실력있는 제대로 된 낙하산이 오면 좋겠다!!!!! 카르텔 요소 싹 도려내야 한다!!

  • 이권카르텔 돌려막기

    2023.03.29 7:38 오전

    이권카르텔 돌려막기 틀린말도 아니잖아 임원들 실적 통계조작한거 없냐? 디지코포함해서 흑자 적자 샅샅이 낙하산 내려와서 조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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