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뉴스- 키워드로 보는 ‘2기 황창규 KT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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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승인 2017.03.28  08:54:02   – 혁신, 글로벌, 5G, 마케팅, 과제 등으로 KT 비전 조명 [키뉴스 백연식 기자]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이 확정된 황창규 KT 회장이 향후 2020년까지 2기 황창규 KT호를 어떻게 이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회장이 이끌 KT는 ‘지능형 네트워크’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가 인터넷을 비롯한 ‘기가 인프라’의 확산, 그리고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에너지 등 미래 ICT 융합사업에 집중할 계확이다.    지난달 황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5대 플랫폼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것이 황 회장의 생각이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플랫폼, 글로벌 등 비통신 분야의 매출 비중이 20 ~ 30%에 달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KT는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2019년에는 5G 상용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황 회장이 강조하는 혁신과 5G, 그리고 글로벌 등 다양한 키워드로 나눠 황창규 KT회장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해결해야 할 과제 등을 정리했다. KT 제35기 주주총회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 (사진=K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