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KT 황창규 회장, 꺼지지 않는 퇴진설 잠재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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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꺼지지 않는 퇴진설 잠재울 수 있을까 기사승인 2017.06.13  14:51:42       ▲ KT 황창규 회장ⓒ뉴시스 KT, 정권 교체기마다 역대 수장 교체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에 ‘퇴진 압박’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최근 연임에 성공한 KT 황창규 회장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 역시 포스코와 마찬가지로 정권 교체기마다 역대 수장이 교체돼왔기에 이번에도 KT의 흑역사가 반복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또한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지 못한 점이 연임에 있어 걸림돌이 될 것이란 말이 KT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 더보기

키뉴스- 공공 와이파이 확대 추진하는 정부…이통사 데이터 무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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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무조건 설치나 개방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 없어” [키뉴스 백연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3사에 통신기본료를 폐지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기준,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6GB를 돌파한 상황에서 이용자의 와이파이 사용 확대를 통해 통신비 절감 효과를 이루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기본료 폐지처럼 법적인 근거가 없어 정부의 의지만으로 와이파이 설치가 확대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012년부터 7만9140대의 공공와이파이 AP(액서스 포인트)를 타사 고객에게도 전부 개방한 상태다. SK텔레콤은 작년 말, 13만7091대의 AP중 약 8만대를 새로 개방했다. KT는 18만9790대의 AP중 약 10만대의 공공와이파이를 8월 안에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정기획자문회의는 기존에 설치된 주민센터나 복지시설 외에도 버스나 지하철, 아파트까지 공공와이파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LTE(4G)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6.06GB(6206MB)로 6GB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전년인 2016년 4월 LTE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4.55GB(4660MB)이었다. 2015년 4월 LTE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3.41GB(3495MB)이다. 최근 2년 사이에 LTE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LTE 이용자들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특징은 음성통화나 문자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데이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3만대 초반 요금제(부가세 포함)로 3만2000원대의 가격에 약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가정에서는 홈 와이파이, 직장에서는 사무실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밖에서는 공공와이파이만 이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3만2000원대의 가격에 전화나 문자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선택해 매월 20% 할인을 받을 경우 2만6000원대에 통신비 이용이 가능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