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노조는 “직군 전환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고려 없이 무조건적인 재배치를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KT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1년에는 대규모 인력 감축... 원본 기사: KT 구조조정의 그늘…강압적 재배치가 부른 비극 발행일: 2025-02-27 08:16:00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KT 구조조정 과정에서 ‘토탈영업 TF’로 발령 받은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다. KT 새노조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진상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KT 새노조는 2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40대 초반의 회사 직원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이번 사고는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