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국민연금의 지분 매각으로 엉겹결에 KT 최대주주에 오른 현대자동차그룹이 3개월여 뒤 임기가 만료되는 KT 사외이사 자리에 추가 인사를 진입시켜 우회적 경영 참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새나오고 있다.현대차그룹 측은 KT 최대주주에 오른 직후부터 줄곧 “경영 참여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통신’이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중요해지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입장을 바꿔 KT 경영에 적극 나설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11일 KT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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