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T가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인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저조한 전출 신청과 강압 논란 등 잡음이 계속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방위적 협력에 따른 KT클라우드의 역할 재정립 역시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28일까지였던 자회사 전출 신청 기한을 이달 4일까지로 연장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15일 이사회에서 통신인프라 자회사인 KT OSP와 KT P&M 설립을 결정했으며 약 3700명의 인원을 이동시키겠다는 계획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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