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파워의 수준

작성자
전 임원
작성일
2025-03-13 10:33
조회
604
임기 만료 이사 전원이 재선임됐다.

AI회사로 대변신하겠다며
통신유지보수인력을 대거 구조조정하고
부동산을 대대적으로 매각하고 있는
경영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선택이다.

자산 팔고 통신인력 쫒아내고
MS와 연계한다고 회사경영이 바뀌나?
대변신에 걸맞게 기업지배구조,
이사회의 구성을 바꾸야할 텐데...
결국 사외이사 한 명을 못바꾼 것이다.

그래서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은
김영섭 파워의 허약함을 보여준다.

허약한 CEO가 추구하는 대변신이 뭘까?
회사의 이익을 희생시켜 자신을 지켜달라고
권력에게 가져다 바치는 것 뿐임을
그간 우리는 많은 낙하산들의
임기말 행태를 통해 목도하지 않았나.

허약함을 드러낸 김영섭 대표 개인의 미래도
회사의 장래도 밝아 보이지 않는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