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kt서비스 에 지사에서 현장일을 하고있는 직원입니다
입사는 이제 7년정도 됬구요
저도 이일을한지 언 15년정도 됬네요..
밑에 많은 선후배님 글들 읽어봤는데 전부 맞는소리입니다.
하지만요..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무조건이라고 회사를 안좋게 얘기하는것보다..우리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게 좋지않습니까?
ITS에서 KTS로 바뀐지 고작 2년입니다
어느회사던 어느 계열사던 대기업 계열사라해서 한번에 바뀌는건 무리라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우리손으로 만들어가야지
KT새노조 힘은 빌려 복수노조 만드는것도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어자피 KT는 KT이고 KTS는 KTS입니다
하나 하나 우리가 바뀌어가야죠..
이분들 길어야 3~4년인거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후에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다들 미래를 보신다면…지금 당장보다 사소한것 하나하나 각각 본부에 있는 노동조합쪽에 건의합시다.
북부는 카페도있자나요..
직접 글을 올려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진정어린 답변을 달라고하면 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업 얘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아직 임단협시작전입니다.
SK나LG 쪽 월급보다 많이 주려고한다는거 같은데
저는 이번에 한번더 믿어 보려고 합니다
어자피 다닐회사면 한번쯤 더 믿는것도 나쁘지않고 그때가서 뭘하든 해도 늦지 않을거라생각합니다
파업은..회사도 손해일뿐만아니라 나중에 우리가 더받을수 있는것도 더 받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일을 못한만큼 월급도 못받는거구요
저희는.현대,기아 자동차 노조가 아닙니다
평화롭게 슬기릅게 대처하는 직원분들이 되었음 하고 이글은 올립니다
저도 아침 8시출근하고 저녁에 7시반에서8시까지 일하는 현장직원입니다.
물론 저드 점심 못먹을때 많습니다
저역시도 월급이나 성과급 그리고 시간외수당,KT갑질,근무시간에 대해 불만도 당연히 있구요..
서로 힘들지만 하나하나 바꿔가는 직원동료분들이 되었음 하는맘에 이글을 올렸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