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kt파워텔 경영질의

2020.01.31 11:16

안재현

조회4372

수신 : kt대표이사 구현모

안녕하십니까 ?

kt 신임대표이사 선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파워텔 주주연대는 대다수가 kt에서 근무하였고 지금도 KT와 그룹사의 주식을 다수 보유하며 KT회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주주연대가 대표이사님에게 편지를 드리는 것은 그룹사중 KT파워텔에 대한 회사 경영과 전망에 대해 문의코자 합니다.

KT파워텔은 항만 무선전화 사업을 정부로 부터 위임받아 사업을 시작하면서 1999~2000년에 KT 재직자들에게 주식을 교부(할당)하여 2~3회 매입하게 한 사실을 대표이사님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20여년이 흘러가고 있지만 무선사업 경쟁심화에 따라 회사는 가입자와 매출이 점점 감소하고 성장성이 불투명함에 따라 액면가(6,000~11,000)이상으로 매입한주가가 현재는 1,400원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직 직원들이 KT파워텔 회사를 믿고 십시일반 매입하여 20년 이상을 기다렸는데 회사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로 서서히 소멸되는 과정을 방치하는 친정 KT를 바라보며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년 퇴직자중 1,000명 정도가 회사에 대해 불만과 불편한 마음으로 매도하고 떠나가는 실정이며,

KT 경영상태를 이해 하고 현재까지 묵묵히 기다려온 선한 전,현직 소액주주들의 심정을 대표님께서는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의 다음 질문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질문: 대표님이 바라보는 kt파워텔의 사업 발전 전망 ?

오는 2020220일까지 답변을 요청드리며, 그 기일 내에 답변이 없으시면 대주주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의지가 없다 판단하고, 합법적인 행동에 들어갈 것을 첨언 합니다.

발신 : 소액주주 대표 안재연 드림

댓글 (18)
  • ㅎㅎ

    2020.01.31 11:48 오전

    20년 전 닷컴 버블 때, 공돈 벌어볼려고, 너나 할 것 없이 주식에 미쳐 있을땐 데,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할당 없었어요. 전 그 때 안 샀어요.

    • 이성

      2020.02.04 10:46 오전

      당신 말대로 공돈 벌려고 주식을 매입했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하지 kt그룹사 파워텔 주식을 매입했을까요. 재직시 kt을 믿고 부서별 할당된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솔직히 퇴직시 매입가 이상은 되지않을까 기대감도 있고 노후 보장용으로 매입하지않은 직원몫까지 매입한 사실은 있습니다. kt본체에서 그룹사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않고 깜도 않되는 경영자들을 노후 보장비슷하게 배치하고 경영발전보다는 현상유지에 급급하게 만드는 kt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그룹사를 관리하는 부서원들의 경영시각은 한심하고 경영마인드도 없지요. 그룹사 감시및 관리인 비슷하게 배치하여 현실에 안주하게끔 감독하고 있으니 kt그룹사중에서 잘되는 그룹사가 어디 있나요. 그룹사도 20개정도로 축소해야 합니다.

      • 동의

        2020.02.04 5:06 오후

        이 부분은 100% 동의합니다.

        kt본체에서 그룹사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않고 깜도 않되는 경영자들을 노후 보장비슷하게 배치하고 경영발전보다는 현상유지에 급급하게 만드는 kt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 슈미트

      2020.02.29 9:34 오전

      케이티가 그리 대단한 곳이군요...껌파는 롯데 주식을 사면 돈을 더 벌었겠죠.

  • 전직 kt직원

    2020.01.31 8:39 오후

    kt 도적놈들이여
    직원들 피빨아 먹는 재미로 살지

    아래 코스프레라고 하는데
    아주 악질 kt직원놈이구만
    네놈이 지금은 잘살아도 네놈 자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 ㅎㅎ

      2020.02.01 7:19 오전

      KT같이 근무하기 널럴한 회사 다녔으면서 피빨렸다고 울고불고하면, KTS나 하청업체 직원들은 골수까지 빨리고 있는 거네요.
      딴 사람들은 사회에 나가니 정말 힘들다. KT는 천국이다. 라고 하던데, 사람마다 생각이 참 많이 다르네요.

  • 구kt

    2020.02.01 9:23 오전

    직원들에게 배정한게 할당 맞고
    당시 주식 안산 사람들은 5대 강성 몇사람들이었지
    지금 민주노조와 같아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회사를 위한 직원들이 아닌
    지들만의 세력화를 꿰했지
    ㅎㅎ도 마찬가지 같네?

    직원들이 11,000원에 배정 받아 20년 동안 아무런 댓가도 받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 좋아지게 하겠다는 약속도 없고
    3시장에서 1,300원대로 극소량만 거래되어서
    매도조차 힘든 상황인데
    이런 피해가 모든 kt직원들에게 해당된다는데
    뭔 쌩뚱맞은 천국이냐
    이게 kt천국과 무슨 상관이냐?

    얌마 kts가 골수를 빨리는게 아니고
    단순 유지보수에 대한 합당한수준의 댓가를 받고있지
    모든직종 모든직원에 똑같은 수준이어야 공정하다고 믿는
    민주 자식아
    너 kt 근무하다 kts로간 민주 맞지?
    퇴직금 받아먹고 kts에 갔으면 이중벌이인데
    거기다 원급도 똑같이 올려줄까나?

    ㅎㅎ 민주씨
    예나 지금이나 인간되기 틀렸구만.

    • 舊 케이티

      2020.02.01 7:43 오후

      무슨배당, 배당같은 것 없었고 자기가 판단하고 자기의 금원으로 구입하였던것이죠.
      당시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직원들이 먹고 살만하니 도박인줄 모르고 도박한거죠.

      그리고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요.
      kt와 kt자회사에서 하는 일들이 얼마나 전문성을 갖는 것인가요?
      사실 노동강도를 보면은 본체보다 자회사가 더 힘든것 아닌가요?
      노동의 댓가가 제대로 지불되지 못하는 불균형이 kt만의 문제가 아닌 이나라 전체의 문제이긴 하죠ㅠㅠㅠ

    • kt직원

      2020.02.01 7:58 오후

      구kt님
      땀흘린만큼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맞는것입니다.
      자회사의 땀에 무단으로 편승하여 자기가 흘린땀보다 많은돈을 받는 kt직원들은 아마도 영원히 인간되기 힘들거요.
      자식이 kts다니다고 생가해보소.
      하긴 당신이라면 자식의 땀도 빼앗을 인간같구먼....

  • kt명퇴직원

    2020.02.03 10:24 오전

    kt재직시 우리사주조합을 통하여 1999년 6,000원, 2000년 11,000원에 증자를 추진했음.직원들 상대로 kt파워텔 증자에 참여시켰으면 국민기업 kt답게 잭임을져야 당연하다
    봅니다. 동네 양아치들도 자기구역 똘마니 이익은 챙겨주는게 당연지사인데...kt는 동네 양아치보다 못한 사회적 적폐기업으로 20년동안 kt파워텔을 수수방관한 책임을
    져야 마땅합니다. 직원을 대변하는 새노조에서 극약처방을 하더라도 kt파워텔 문제를 해결토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업보고서

      2020.02.03 12:52 오후

      2018년 년말 기준
      회사명 직원수 평균근속년수 평균연봉
      KT__ 23,835명__ 20년__ 8천 1백만원
      SKT__ 4,945명__ 11.7년__ 1억1천6백만원
      SKB__ 1,688명__ 13.5년__ 9천4백만원
      LGU+__ 10,628명__ 6.9년__ 7천6백만원

      KT는 금융감독원의 객관적 데이터상으로 사회적 적폐기업이 아니라,
      통신3사중 가장 고용 친회적 기업입니다. SK와 LG가 KT를 본받으면
      만명 이상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투자의 책임

      2020.02.09 1:55 오후

      1999년 6,000원
      2000년 11,000원
      자기돈으로 자기가 판단하여 투자한 것이고
      그 책임은 자기에게 있는 것아닐까요?
      주식투자는 도박에 가까운 것이고
      이익금은 불로소득에 가까운 것이죠.
      그 책임은 당사자 몫 아닐까요?

      • 투자의 책임

        2020.02.09 2:52 오후

        99. 6,000
        00. 11,000원에 매입
        04. 4월 4,400
        05. 8월 3,690
        09. 6월 4,100
        10. 5월 10,600원
        13. 3월 7,500원
        14. 5월 7,500원
        15. 9월 4,200원
        16. 1월 3,500원
        18. 11월 1,850원
        19. 1월 1,760원
        20. 2월 1,340원

        주식을 모르면서 구매하였다면
        어느정도 적당한 가격이 되었을때 매각하면 되었을덴데 자신의 욕심으로 더 큰 이익을 얻기위해 계속 보유하다가 지금의 상태가 된 것이 아닌가요?

      • 박후

        2020.02.14 4:31 오후

        20년 전에는 비상장 주식을 직원들에게 할당할때에는 투자보다는 애사심으로 매입했고 중간에 상장도 검토하고 배당도 한,두번 해서 희망이 가지고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었지요. 무전사업이 정부에서 kt에 독점적으로 할수있도록 주파수 배정도 했습니다. 사업전망에 대해서는 kt대주주, kt파워텔 경영진들이 판단해서 사업전망이 없다면 청산하던지 전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업을 해야하는데 경영진 배치 실태를보면 kt의 큰 울타리에서 근무하다가 퇴직을 앞두고 그룹사 ceo로 1~2년 무사안일하게 근무하다가 집으로 가는 현실입니다. 그룹사를 관리하는부서의 임,직원들은 미시적인 안목에다 경쟁력도 없는 시각으로 그룹사 경영진에게 무리하지말고 적당히,대과없이 집에 가도록 지도감독하는 분들입니다. 그룹사 주요 핵심 보직에 kt본체직원(부장급)들을 배치하여 감시하고 견제하며 그룹사 수준을 본체보다도 훨씬 뒤떨어지도록 하는실태는 빠른시간내에 혁신해야 합니다. kt울타리 밖에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선배들이 피땀흘려 기반을 잡고 발전에 노력했다면 후배들도 동참해야 합니다.

      • ㅜㅜ

        2020.02.14 5:03 오후

        현재 KT파워텔 노동자들이 해야할 일이네요. 누가 대신 해주겠습니까?

      • 최지만

        2020.02.26 11:27 오전

        회사 장래가 어떻게 되든 시간만 가면 급여가 나오고 정년도 늘어나니 kt 에 다닐만하죠. 어용노조는 각성해야 합니다. 회사와 적당히 대립하고 물밑에서 흥정하는 자세는 버려야 합니다. 한마디로 귀족노조로 변질되었죠. 따박따박 한달에 한번씩 노조회비가 들어오니 평생 걱정없이 정년까지 죽......... 통신업계에서 1등하는 기업이 경쟁에서 점점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kt노조는 변해야 합니다.

      • ㅜㅜ

        2020.02.26 7:03 오후

        최지만님 이 사이트는 kt새노조 홈페이지입니다.
        kt노조(구노조) 이야기는 kt노조에 하시기 바랍니다.

      • 소액주주

        2020.03.01 12:21 오후

        방만 경영을 질타하여 새로운 회사로 변신해보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다만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경영 혁신이 되지 않으니 케이티 본체에서 경영능력이 계신 분이 새롭게 변신토록 지도가 필요 합니다. 재무적으로는 넘 탄탄 해요.
        현금 500억을 6년간이나 정기예금하고 있으니 질타를 받을수밖에 없어요. 케이티 본체에서는 이렇게 큰 현금이 놀고 있는데 가만히 계시고 통제도 하지 않으니 소액주주들이 화가 나지 않겠어요? 한번 재무적 검토도 하시고 케이티 본체에서 활용 해도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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