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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링커스 민주노동조합 소식

2019.03.13 14:52

민주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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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조 소식.

■ 탄압, 강력한 투쟁
민주노조를 탄압하고, 노노갈등을 부추기는 사측의 악의적 행태를 노동부 고소, 노동위 제소로 굴복보다 투쟁을 선택했습니다. 잘못을 바로 잡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더 강력하고 행동으로 투쟁할 것을 선언합니다.

■ 어용화 전략
법은 특정이익으로 노조의 자주성을 상실케하는 어용화 전략을 방지하는 위해 사측이 노조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수년간 사측 행사로 둔갑시켜 조합을 편법 지원해 왔습니다.

조합의 대의원대회, 간부수련회, 의장단, 회계감사, 휴양소 개소식 등에 비용을 회사가 지원한다면 집행부는 선심을 베풀고 면을 세울수 있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먹었으면 토해내야 하는 진리 앞에 조합원의 이익에 반하는 합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집행부는 ’18년 임금인상을 포기했고, 경영여건이 어려웠다는 집행부의 외침은 사측의 호위무사와 같았습니다.

임금동결은 경영지표 호전, 경영진의 성과급 잔치로 이어지는 집니다. 수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는데 몇 천만원의 편법 지원을 중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측의 지원에 임금인상을 포기했다고 주장해도 누가 헛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사측은 어김없이 경영목표달성행사를 대의원대회 행사장소에서 개최합니다.

경영진의 목표달성 만찬에 조합간부들이 숟가락을 얹는 꼴입니다. 조합은 회사예산으로 제작한 수건을 지급합니다.

몇 푼 지원에 자주성을 포기하지 말고, 조합비로 위원장의 차를 구입하지 말고, 회계제도 개선과 단체교섭 찬반투표제를 도입하는 발전적 행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꽃가마 태워준다고 감투에 취한 순간 바보가 됩니다. 자충수로 돌아올 것입니다.

■ 민주노조의 목표
회사가 영속하려면 현실적 목표는 공중전화사업의 공공영역 편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사업의 잣대로 경영한 지난 10년, 긴급전화로써 통신시장의 위상은 사라졌고, 개인의 이해가 먼저인 이기적인 문화만 팽배한 희망이 사라진 조직이 됐습니다.

민주노조는 기존 노조의 민주적 조합운영, 당당한 교섭권 행사, 풍찬노숙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쟁이 있었다면 출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회사의 퇴락을 지켜만 보지 않을 것이며 행동으로 조직의 위기 앞에 우리 민주노조가 당당히 투쟁하겠습니다.

2019. 03. 13.

케이티링커스 민주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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