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 규정에 사장의 연임 결정 절차는 현재 사장(구현모)이 ‘나는 연임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을 하면 우선적으로 연임이 가능한 결격 사유가 없는지 이사회에서 검토를 해서 문제가 없으면 ‘연임 결정 망치를 치면 종료’……물론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후속 절차로 외부 공모를 통해서 선임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구현모 사장 측에서 연임을 앞 두고 이사회 멤버들을 우호적인 사람들로 구성해 놓았고 후속조치로 연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품권 깡 관련 두들겨 맞은 벌금형의 경우 불복해서 항소를 하는 이유는

-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인정을 하는 꼴’이기 때문에 연임결정에 낙마 걸림돌 요인 차단을 위해 항소를 하는 것이고

-무죄가 선고가 나면 금상첨화이지만

-무죄가 안나면 대법원까지 끌고가면 이사회 측에서는 최종 판결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연임에 결격사유로 볼 수가 없다고 망치를 치면 연임이 결정되는 것 예상

한심한 점은 ‘만일 일반 임직원들이 벌금형을 맞았을 경우? 구 사장은 어떻게 했을까요 ?

당장 쥐도새도 모르게 옷을 벗겨서 집으로 GO했을 텐데……’ 말이지요.  결국 빽 없는 착한 임직원들만 ‘봉’으로 만들어 버리는 회사!!!!!!!  그동안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 했지만 억울한 고소.고발 건으로 인해 집으로 GO한 임직원들을 위해 이런 점들도 노조 측에서 철저히 조사를 하고 개선 요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