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펌) 차은택 유죄 판결과 황의 책임

2017.11.22

황창규 퇴진

조회576

오늘 차은택이 징역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의 죄목에는 KT에게 각종 이권을 강요한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 재판부는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케이티 황창규 회장을 압박해 이동수씨의 채용, 보직변경을 하게 하고 플레이그라운드를 광고대행사로 선정하도록 했다는 강요 혐의가 충분히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들 적폐세력의 온갖 요구를 모두 들어준 황창규 KT회장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그는 외부의 리스크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최고 책임자의 자리에 있었다. 그런 자가 대통령의 뜻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검증도 되지 않은 인사를 전무로 채용하고 그를 통해 최순실 소유의 회사에 kt 광고물량 68억원을 몰아줬다. 이 사실만으로도 황창규 회장은 파면되어 마땅하다. 백번 양보해서 그가 강요를 받았다고 치더라도 외압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에게 가혹한 책임이 물어질 수밖에 없다.

정권이 바뀌고 적폐청산 요구가 거세지면서 자연스레 “황창규 회장 퇴진” 목소리가 kt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 그러자 kt는 “민영화된 kt에 정권 차원의 외압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교묘한 언론플레이를 한다. 만약 황창규 회장이 “정치권의 외압은 곤란하다”는 얘기를 했어야 했던 시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차은택이 “청와대를 들먹거리며 KT에 자신의 친구를 광고담당 전무로 채용해 달라”고 강요했던 2년 전이 아니었을까!

오늘 유죄를 받은 것은 차은택이지만 어쩌면 그러한 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통할 수 있게 만든 책임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이가 바로 황창규 회장일지 모른다.

댓글 (4)
  • 교도관

    2017.11.23

    황창규는 자기를 위해서 회사가 어떻게 되든 말든 장관할라고 그렇게 회사를 만신창이가 될땨까지 밀어줬다고 하던데.
    당연히 박근혜 차은택곁으로 가야지.
    갈때 그냥보내면 안되고 황탕규가 와서 우리회사돈 빼돌린고 다 받아내야지
    직원들 봉급은 안올리고 해마다 따블연봉 열받네

  • 찬성

    2017.11.23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

  • 익명

    2017.11.23

    본사지방본부워원장 당선됐으니 이제 운동해야죠. 근데 아직 제대로된 성명서 하나 안내니.

  • 황빠

    2017.11.24

    황이 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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