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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한국통신 114 투쟁관련 수도권3개본부 징계 양정

2016.08.10 15:30

15년 전

조회4304

한국통신 114 투쟁관련 수도권3개본부 징계 양정

8월 9일 강세구(사무처장 직대), 김태성(서울위원장 직대) 동지의 출소에 맞추어 회사가 114투쟁관련 수도권지역의 징계 양정을 공개했다.

강북본부

파면 : 이상호, 조현영
해임 : 김윤환, 김세옥
정직3월 : 김흥수, 박성우, 서동현, 이재숙, 양재영

서부본부

파면 : 엄장용, 김태혁, 이남구, 이기국, 김태환
해임 : 강석영, 차완규, 김석균
정직3월 : 조정택, 최승준, 조태욱

강남본부

해임 : 김배정

이상은 수도권3개본부에서 정직3개월 이상을 받은 동지들의 명단이다.

이들 모두 이번 114투쟁 관련하여 열심히 투쟁한 민주동지회의 자랑스런 회원들이며 한국통신에 민주노조를 지켜가는 조합원들이다.

이번 징계는 114투쟁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이번 임단협에서 민주동지회의 발목을 잡아 임단협을 개악하기 위한 사측의 작전이며 또한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강력한 저항세력인 민주동지회를 제거하기위한 사전포석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사측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민주동지회는 이미 이동걸이라는 어용집행부가 존재하는한 이번 114투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는 우리 동지들이 희생을 당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명분없고 잘못된 구조조정 정책으로 인하여 조합원이 대규모로 해고 당하고 분사를 당하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을수만은 없었으며 그런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또한 민주동지회가 존재하는
이유라는 판단을 했다.

이정도의 탄압에 움츠려드는 것이 아닌 더욱더 강고하게 일어나는 민주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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