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새노조 논평] KT 경영 평가 결과 “전사 부진”으로 성과급 줄어

 

매월 3월은 KT 전 직원에게 성과급이 지급된다. 소속 조직의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는 하지만 기준급의 150%가 보통 기준이었다.

그러나 2018년 3월 성과급 기준은 137.5%로 12.5% 삭감됐다. 그 이유는 2017년 하반기 경영성과 평가 결과가 “전사 부진”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회사의 경영 성과가 부진하여 성과급이 줄었다면 그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문제는 여전히 회사 경영진들은 황창규 회장이 높은 경영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정치권의 압력에 시달린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KT새노조는 이슈리포트를 통해 황회장의 경영성과는 미미한 반면 비윤리적 경영행위는 명백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KT 노동자들이 황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결정적으로 실망한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국정농단에 연루되었다는 점 때문만이 아니다. 뚜렷한 비전도,실적도 없는 가운데 오로지 자신들의 자리 보전을 위해 정치적 줄대기에만 열중하기 때문이다.

초라한 경영실적, 명백한 불법경영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바람막이만 있다면 계속 회장 직 수행이 가능하다는 황 회장의 비뚤어진 믿음이야 말로 KT CEO리스크의 근본 이유이다.

4 댓글

  1. MB처럼 권력(현직)에서 멀어지면 드러나지 않은 비리까지 줄줄이 사탕처럼 나올까봐 비상식적인 자리집착에 목 매는 것 같습니다.

  2. 현장맨

    외부 특정인 몇몇이 자리 지키기 위해
    회사 미래는 보지 않고..시급히 혁신이 필요해 보입니다.

  3. 법률가

    황과 그 수하들이 줄줄이 감옥가기 전에 kt직원들 임금 오를 일 없어요

  4. 어제 황창규 회장님 주총장에서 뵈니까
    얼굴 살이 많이 빠져 있네요

    고민 많으신 것 같은데
    직원을 위해 서라면 용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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